후라노 호텔 및 다양한 숙소를 확인하세요!

온천과 조식 나름 괜찮았습니다. 렌트를 해서 갔는데 다른 호텔과 달리 주차비가 없네요. 당일 버스를 타고 후라노 비에이를 가실게 아니라면 여기서 일박하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팜도비타도 30분거리에 있어서 아침일찍 가기에 좋아요, 그 시간때에 사람도 없고요. 아쉬운 점은 호텔이 조금 오래되었고 온천가는 통로가 꼬불꼬불해서....

후라노 여행객분들께 추천합니다 바로 앞에 역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하며 호텔 뒤에 샤브샤브 집과 바로 옆에 꼬치 집이 있어서 아주 좋아요 또한 스파 서비스가 있는데 한국의 작지만 깔끔한 목욕탕이라고 생각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이를 위한 호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모든 편의시설이 완벽했습니다. 아이를 위한 유아 변기, 아이용 식기, 키즈까페 같은 소형 유아 놀이터, 이런 호텔이 한국에도 많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겨울에 비에이와 후라노를 둘러보기 위해 찾다가 선택했다. 인스타에서 유명한 흰수염폭포 다로 옆이라는 유모토 시로가네 료칸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버스 정류장이 료칸 앞에 있지만 시골이라 자주 오지 않으나, 송영버스가 있어 이동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흰수염 폭포가 도보로 5분 이내이며, 겨울엔 저녁식사 후 료칸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청의호수 라이트업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투어를 했기에 이용허지 않았지만, 버스로 단체 픽업을 해주는 정도인 것 같으나, 렌트카가 없다면 비싼 택시투어비를 아낄 수 있으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송영버스는 아사히카와역, 비에역에서 타고내릴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체크아웃 시에도 사전 예약 없이는 송영버스를 탈 수 없으니 전화나 홈페이지의 이메일 등을 이용해 미리 예약해야한다. 가이세키 정식과 조식은 무난한 편. 가이세키는 한상차림으로 전골과 사시미, 각종 반찬 등이 나오고 조식은 일식과 서양식이 뷔페식으로 제공된다. 체크인 할 때 주는 종이를 보여주고 먹으면 된다. 유카타의 디자인은 특별히 예쁘지 않지만 노천탕이 예쁘다. 숲속에 있어 눈쌓인 조용한 풍경을 느낄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동물을 만날 수도 있다. 나는 료칸 입구에서 아기여우를 만났다. 온천도 예쁘고, 내부에 비치된 욕실 용품과 기초 제품들도 괜찮았다. 모두 일본 제품이었다. 가라오케와 게임장, 탁구대, 기념품 샵이 있으나 늦게까지 운영하진 않는다. 자판기가 많아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기념품 샵에서 간식거리를 사기 좋다. 시로가네에 작은 료칸들이 몇 군데 있는데 확실히 모두 고급 료칸은 아니다. 이 료칸도 여행객들 보다는 주로 현지 중장년, 혹은 노년 층들이 주를 이루는 듯 했다. 그러나 중국 관광객이나 한국인도 많지 않았고, 조용히 홋카이도의 겨울을 느끼기엔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이는 눈 쌓인 숲과, 그 숲에 둘러싸인 노천탕에서의 추억 때문에 좋은 곳으로 기억되고 있닼

매번 후라노 숙박할때는 홉스호텔 이용합니다 렌트여행자에게는 이만한곳이 없어요! (아주아주 큰 주차장이 있어요, 대신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이용하기에는 호텔 위치가 애매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호텔스럽지 않게 방 크기가 아주아주 넓어요 대신 요즘들어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방문을 하는지 대부분의 숙박객이 중국인들이더라구요.. 방크기가 크고 방음이 잘되는 편이라서 그런지 소음때문에 고생하진 않았지만 체크인할때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 때문에 한참 기다렸습니다 (리셉션 직원이 달랑 한명이라 ㅜㅜ 오래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1대이고 크기가 작아서 한번에 많은 사람이 탑승하지를 못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저는 방크기와 넓고 무료인 주차장때문에 늘 이용하므로 렌트 여행자에게는 강추하고싶습니다 !

흰수염 폭포가 있는 시로가네 온천 마을에서도 가장 위치가 좋은, 흰수염 폭포를 보러 가면 폭포 바로 위에 서 있는 그 건물입니다. 시설은 좀 낡은 편이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능숙한 편입니다. 다만, 식당의 직원 중에서는 일부 불친절한(혐한이 의심되는) 직원도 있었으며, 일본인들 특유의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에는 못 미치는 편입니다. 대욕장에 딸려 있는 노천탕은 흰수염 폭포 바로 위에 위치해 있어서 절경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데, 노천탕 안에서 흰수염 폭포를 조망하는 다리 위를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한겨울 눈이 펑펑 내리는 후라노-비에이 지역의 눈을 맞으며 눈 속에서 설경과 함께 즐기는 노천욕은 최고입니다. 식사는, 석식은 가이세키로 진행되며 조식은 뷔페형으로 진행되는데 양은 많지 않지만 맛은 좋은 편입니다. 많은 분들이 중부 지역을 여행할 때는 당일치기로 오가던가 아니면 후라노 시내에 숙소를 잡고 움직이는데, 겨울이라면 운치있게 묵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 입니다. 참, 김연아 선수도 여기 머물러 갔다고 하더군요. 추천합니다.

흰수염폭포 근처에 위치해서 후라노 관광후 숙박지로 정하면 좋음.시설은 좀 오래됐고 객실에서 담배를 피우는듯. 단체관광객이 오고 손님구성은 노인비율이 극히 높아 가족단위는 많지 않음.

비에이역 바로 옆에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습니다. 일본 호텔 답지 않게 룸은 넓은 편이고 아침 조식이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다 먹을만하고 맛있습니다. 비에이 자체에 호텔이 거의 업기 때문에 호텔 라베니르가 예약 가능하면 예약을 바로 하는 것이 답입니다!